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1월 01일(월) 15:37

2018년 세계교회가 함께 지키는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이다. 2018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는 18일 오후 7시 한국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회동성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권능으로 영광을 드러내신 주님의 오른손'을 주제로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자료집을 발행하고 전국교회가 함께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NCCK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담화문을 통해 "2018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맞아 이 땅의 그리스도인 형제자매들과 선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평화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가운데 계시며 우리를 돌보시는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들 모두에게 충만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