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미자립교회 아동의 서울나들이, 꿈과 비전 갖도록

[ 교단 ] 호남신학대학교 농어촌선교연구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01월 01일(월) 14:15
▲ 제9회 농어촌교회 어린이 초청 서울나들이

호남신학대학교(총장:최흥진) 농어촌선교연구소(이사장:안영로 소장:강성열)는 오는 22~25일 '제10회 농어촌ㆍ도시 미자립교회 어린이 초청 서울 나들이'를 개최한다.

농어촌선교연구소가 10년째 진행 중인 서울 나들이는 서울에 가볼 기회가 적은 섬지역이나 도서벽지 교회 아동 30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경복궁과 광화문, 국회의사당, 롯데월드, 양화진 선교사 묘역과 서대문 형무소 등을 돌아 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천동교회(김일재 목사 시무)가 3박 4일간 아이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며, 호남신대 제22회 원우회와 제58대 총학생회의 협력으로 15명의 학생들이 인솔교사로 참여한다.

강성열 소장은 "어린이들은 국가의 희망이고 한국교회의 꿈나무이며, 어린이들이 희망 사랑 비전을 품지 못하면 한국 사회와 교회의 미래는 밝지 않다"며, "농어촌ㆍ도시 미자립교회 어린이들이 넓은 세계를 보며 꿈과 비전을 갖도록 기도로 후원하고 격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호남신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담임목사추천서 등을 다운받아 메일(followmylord@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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