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2017년 아듀~ '직원 송년의 밤'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12월 29일(금) 10:32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가 2017년 한 해 사역을 마무리하며 헌신한 실무자와 여전도회관 직원들을 격려하는 '직원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12월 28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마련했다.

이날 예배는 재정부장 김은미 권사의 인도로 열려 관리처장 조인형 안수집사의 기도, 관리처 직원들의 특송, 홍인종 목사의 '반전의 감사' 제하의 설교,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의 격려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이윤희 목사의 직원 소개, 최기선 사무국장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는 격려사로 "한 해 동안 전국의 선교여성들과 여전도회를 방문하거나 함께 협력하는 동역자들을 직원들이 섬기느라 고생이 많았음을 알고 있으며, 특별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단순히 직원이라는 개념을 넘어 주의 일에 동참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앞으로도 갖고 계속 수고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새해에도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2017년 한 해 '새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이라는 대주제 하에 전국의 70지연합회와 130만 선교여성들이 같은 주제와 목표를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연합하여 선교, 교육, 봉사라는 3대 목적사업을 충실히 수행했다.

한편 예배 후에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과 실행위원, 실무직원, 여전도회관 관리처 직원, 연지교회 사역자 등이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이어 한데 어울려 행복권 추첨과 윷놀이 등으로 친교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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