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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7일(수) 08:32

【평양서울 연합회】평양노회 여전도회서울연합회(회장:한미옥)가 지난 12월 13일 경기도 화성의 외국인보호감호소를 방문해 '성탄 축하예배'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불법체류자들이 본국으로 송환되기 전 모여있는 외국인보호감호소에서 함께 예배드리고 예수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100명분의 양말과 간식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14일에는 월례회로 지명교회에서 성탄축하예배를 개최했다. 1부 개회예배는 지명교회 협의회장 최화식 권사의 인도로 열려 루디아 회장 이행숙 집사의 기도, 지명교회 이석우 목사의 '하나님의 뜻' 제하의 설교, 협의회 부회장 민경미 권사의 봉헌기도, 연합회장 한미옥 권사의 인사말, 이석우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성찬축하찬양의 시간에는 연합찬양대는 '대영광송', '모두 나아오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네', '예수 전능하신 왕', '예수 거룩한 이름' 등의 곡을 찬양했다.

또한 특별 순서로 2017년 지교회협의회장들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하고, 이들에게 이석우 목사의 축복기도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