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12월 22일(금) 18:05

서울강남지역노회협의회는 지난 19일 동춘교회(윤석호 목사 시무)에서 '거룩한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2017년도 정기총회 및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서울 강남지역 12개 노회 임원 및 총회 총대 등이 참석한 이 날 선교대회는 최동환 목사의 인도로 문희교 장로의 기도， 김태영 목사의 '하나님을 감동 시킵시다' 제하의 설교， 이준삼 장로의 기도， 이효겸 목사의 격려사， 손신철 목사와 조재호 목사의 축사， 이승영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또 선교대회에서는 △서울강남지역노회협의회와 12개 노회 △총회와 한국교회 △남북통일과 세계평화 △나라와 민족， 위정자 등을 위해 기도했다.

한편 협의회는 선교대회 전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윤석호 목사를 선출하는 등 임원단을 구성했다.

윤석호 목사는 "아무 자격도 없는 부족한 자를 하나님이 세우신 것은 그저 겸손히 서울 강남지역의 12개 노회를 섬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018년 새해를 맞이해 새해 인사회로 친교행사를 갖고， 6월에는 노회협의회 임원 및 총대들을 초청한 야외 친교모임， 또 총회와 아울러 선교대회를 열어 선교사를 지원하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윤석호  ▲총무:이태종 ▲서기:강기화 <부>노승찬 ▲회계:이준삼 <부>김주현 ▲감사:장현희 이정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