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은퇴선교사 수련회

[ 선교 ] 지난 14~15일, 회장에 임순삼 목사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12월 19일(화) 13:26
   

총회 은퇴선교사 수련회가 지난 14~15일 경주 경동노회회관에서 개최됐다.


정년은퇴한 선교사들을 위해 총회 세계선교부가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수련회에서는 11명의 은퇴선교사들이 모여 선교사 은퇴 후를 위한 교단적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단의 선교발전을 도울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총회 세계선교부 이정권 총무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김상옥 선교사가 기도하고 이상재 선교사가 하모니카를 연주했으며, 임순삼 목사가 '내게 능력주시는 자'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열린 총회에서는 초대 은퇴선교사회 회장으로 임순삼 목사, 총무에 양길용 목사를 추대했다.

임 목사는 "은퇴선교사들의 명단을 파악한 후 친목을 도모하며 거처 문제로 귀국이 어려운 선교사들의 은퇴관을 세우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