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지역에서 이단대처 다짐

[ 교계 ] 기독교전남동부지역연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7년 12월 18일(월) 18:44
▲ 사진=여수종교문제연구소

기독교전남동부지역연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배형구)는 지난 13일 전남CBS 5층 공개홀에서 2018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원을 구성했다.

개회예배는 배형구 목사(복산중앙교회)의 인도로 진외문 장로(금당남부교회)의 기도, 직전위원장 황왕기 목사(한사랑교회)의 '바울의 심정으로' 제하의 말씀과 김상귀 목사(꿈의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회엔 유영혁 본부장(전남CBS)가 참석해 "CBS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과 관련해 대법원 최종 승소한 것에 감사한다"며, "전남동부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이단사이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연합회 차원에서 홍보와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지속적인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총회에서 위원들은 전남CBS를 중심으로 언론 홍보에 매진할 것과 2018년 CBS신천지OUT 컨퍼런스에 협력할 것 등을 결의했다. 이후 1년 동안 위원장으로 헌신한 황왕기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임원 명단.
▲위원장:배형구 <부>김상귀 ▲총무:김상희 ▲서기:서은연 ▲회계:진외문 ▲전문위원:김성준 신외식 ▲자문위원:김창열 문해룡 김종한 ▲상담위원:황표성 서원현 황왕기 김경수 최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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