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의 특별한 성탄행사

[ 교단 ] 교회와 가정을 함께 세우는 통합교육 틀로 진행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12월 11일(월) 12:38

영락교회(이철신 목사 시무)가 성탄 절기를 맞아 '기다림, 시작'이란 주제로 모든 교우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영락교회의 이번 성탄행사는 교회와 가정을 함께 세우는 통합교육(교회-가정연계사역 및 원포인트 교육)이라는 큰 틀 안에서 진행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그 첫 행사로 지난 2일에는 영락교회 50주년 기념관 남문에서 캐롤을 부르며 성탄 점등식을 가졌다. 다음날인 3일에는 연령별 특성화 예배인 눈높이 예배가 각 부서에서 드려졌다.

또한, 가정에서는 대림절 말씀묵상 달력의 스티커를 매일 하나씩 붙여가며 성탄을 기다리는 카운트다운을 진행하고 있다.

성탄절 당일에는 영락교회의 전세대가 함께 모여 말씀과 찬양, 영상과 드라마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되는 '전세대가 함께 하는 성탄예배'가 본당에서 드려지며, 3부 예배에서는 아기 예수 탄생을 기념하며 유아세례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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