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안정화에 기여해, 감사패 전달

[ 교단 ] 총회 연금재단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7년 12월 04일(월) 17:57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연금재단(이사장:오춘환)은 지난 11월 28일 개최한 임시 이사회에서 연금재단의 안정화에 기여한 이군식 목사(영광교회) 이종만 장로(아름다운교회) 안옥섭 장로(강서갈릴리교회) 등 3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춘환 이사장은 "제100회 총회 연금 위탁관리 결의에 따라 위탁관리 컨소시엄 위원회가 결성됐고, 이군식 목사와 이종만 장로는 그 위원으로 활동하며 기금의 투명성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하고, "또한 안옥섭 장로는 제102회 총회에서 연금재단 정관 및 규정 개혁에 참여해 연금재단의 바른 운영에 기틀을 마련했다"고 감사패를 전달하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연금재단 가입자회의 전회장 이군식 목사는 "총회가 기금을 위탁 운영함에 따라 기금운용위원으로서 1년 동안 2000억원 위탁 과정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연금재단은 총회의 결의를 지켜 직접 투자를 금하고 투명한 위탁운영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금재단은 지난 11월 9일 제292차 임시이사회에서 감사패 증정에 대해 결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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