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교 위한 지도자 양성 기대

[ 교단 ] 호남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이어져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7년 11월 21일(화) 15:08

호남신학대학교(총장:최흥진)에 지역과 해외로부터 호신사랑기금이 답지하고 있다.
호남신대는 지난 10월 25일 전북노회(노회장:강명식)의 300만원 전달을 시작으로, 지난 6일 광주서석교회(강주성 목사 시무)에서 1000만원, 7일 일곡중앙교회(정연수 목사 시무)와 보배로운교회(류철배 목사 시무)에서 각각 500만원, 10일 광주양림교회(노치준 목사 시무)로부터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받았다.

호남신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한 노회와 교회는 "호남신대가 세계선교를 위한 영적 지도자 양성의 사명을 앞으로도 잘 감당해 달라"며,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약속했다.

또한 호남신대에 1966~1975년 재직한 故김종환 교수의 사모 김써니(Sunny Kim) 씨와 그의 딸이 2만 1900여 달러(2400여 만원)를 전달하며, "고인이 생전에 항상 그리워하며, 호남신대의 발전을 위해 기도했떤 마음을 담아 기탁한다"고 밝혔다.
발전기금을 받은 최흥진 총장은 "항상 학교를 위해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교회 성도님들과 목사님, 그리고 故김종환 교수님의 유가족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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