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2018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 교계 ]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11월 13일(월) 19:01

안양대학교가 2018학년도에 글로벌복지상담대학원(사회복지학과, 상담학과)을 신설하고 정원 40명의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설 글로벌복지상담대학원의 사회복지학과에는 일반복지 전공과 한국어수어교육 전공을 개설했으며, 일반복지 전공에는 복지행정, 복지정책,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다문화복지 등 다양한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어수어(수화)교육 전공은 2016년 '한국수어법'이 통과됨에 따라 향후 수어교육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어수어교육 전공을 이수하면 국립국어원에서 발급하는 한국수어교원 자격증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신설 글로벌복지상담대학원 상담학과에는 세부전공으로 목회상담, 상담심리, 예술치료 및 상담을 개설했다. 상담심리 전공에는 가족상담, 노인상담, 아동청소년상담, 진로상담, 다문화상담 등의 과정을 개설하여 다양한 분야와 대상을 위한 상담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안양대학교는 신설 글로벌복지상담대학원 외에 일반대학원 석사, 박사, 석ㆍ박사통합 과정, 신학대학원의 신학, 목회학 석사과정, 교육대학원의 유아교육,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독서논술창작교육, 상담심리(현직교사), 청소년상담교육 전공, 경영행정대학원의 경영, 행정, 관광경영, 사회복지(노인복지. 강화캠퍼스) 등을 개설,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신/편입생 원서는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접수 마감하며, 12월 13일 홈페이지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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