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들과 함께 찬양

[ 문화 ] 뉴제너레이션 워십, '플러스 점프하이' 콘서트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11월 13일(월) 18:00

매년 수능일에 맞춰 수험생들을 위한 콘서트를 진행하는 뉴제너레이션 워십(대표:천관웅)이 올해에도 '플러스 점프하이(Plus Jump High)' 콘서트를 열었다.


수능일인 지난 16일 서울 강동구 꽃재교회(김성복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는 천관웅 목사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로맨스 오브 갓(Romance Of God)'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지푸(G-Fu) 등 특별 게스트들이 참여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올해에도 1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콘서트 예배를 드렸다. 뉴제너레이션 워십측은 "매년 이 콘서트, 예배를 드리고 나의 실패를 뒤로하고 혼자 내리지 말아야하는 결정을 내렸던 청소년들과 수험생들이 다시 회복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SNS를 통해 받게 되곤 한다"며 "다음 세대들에게 우리가 붙들어야 하는 비전과 꿈은 단순히 우리만의 꿈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망이 담긴 꿈을 꾸게 하는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뉴제너레이션 워십팀은 2012년부터 서울 신촌 지역을 시작으로 4년 간 캠퍼스와 교회, 지교회를 위한 사역을 감당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강동지역으로 옮겨 예배와 함께 '천관웅 워십스쿨', '추계예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CCM 전공' 운영 등 다양한 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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