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사이클 GPL공과 마무리 단계…교회학교 부흥 위해 전력

[ 교단 ] 교육자원부 102회기 첫 실행위, 청년부활성화위원회 등 11개 특위 조직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7년 11월 06일(월) 15:43
▲ 화상회의 준비 완료! 지난 3일 교육자원부 실행위원들은 회의 말미에 각자의 핸드폰에 화상회를 위한 앱을 설치하고 화상회의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학교 전도 및 부흥, 청년부 활성화, 청소년 인성교육 등 새 회기 교단의 교육정책과 방향을 이끌어갈 연구 위원회가 조직됐다.

총회 교육자원부(부장:박노택 총무:김치성)는 지난 3일 제102회기 첫 실행위원회를 열고, 부서 산하에 11개 위원회를 조직하고, 사도신경(영문판)연구 등 수임안건 후속조치를 위한 위원회를 비롯해 역대 교육자원부 부장으로 구성된 교육자문위원회, 교회학교전도 및 부흥위원회, 청년부활성화연구위원회 등을 신설했다.

특히 교회학교전도및부흥위원회는 6년 사이클로 개발되는 총회창립100주년기념 공과(일명 GPL 공과) 개발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부서가 전국의 교사들을 네트워크시키고, 자발적으로 전도 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게 한다는 목적으로 신설했다.

지난 102회 총회에서 매포수양관 매각기금으로 총회창립기념관 지분 사용권 계약 청원건이 허락됨에 따라 그 후속조치를 신중하게 검토하면서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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