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제102회기 수임안건은?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10월 20일(금) 08:34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황수석)가 1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2-2차 회의를 열고 제102회기에 수임한 안건을 파악했다.

위원 10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수임안건인 사이비이단피해조사 및 배상특별법 입법 청원과 서명운동 후속조치, 로마천주교회 연구와 이해지침서 작성을 위한 위원회 구성, '신천지 관련 포럼'에 참석한 총회소속 목사들의 후속조치, 이단성 조사 요청이 들어온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연구,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 폐지에 따른 업무 이관 등을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지 논의했다.

또 신학대 교수로 구성되는 전문위원 3인과 상담활동을 총괄하는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을 선임하고 총회임원회에 인준을 청원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들을 연구, 조사, 상담 등 3개 분과로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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