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군선교 사역자 대상 '바리스타 교육' 실시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10월 18일(수) 15:36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안현수, 총무:문장옥)가 군선교 사역자의 문화선교를 돕기 위해 예장문화법인과 협력사업으로 '홈바리스타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강한 아카데미에는 총회파송 군종목사와 총회 군선교교역자회 소속 목사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문화선교 컨텐츠로서의 커피의 활용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군경교정선교부 총무 문장옥 목사는 "이번 아카데미는 군선교 사역자의 현장사역에 있어 소통의 도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커피를 매개로 한 군장병과의 적극적인 소통법과 커뮤니티 형성 등을 알려주고 있다"고 밝혔다.

홈바리스타 아카데미는 16일부터 4주간에 걸쳐 매주 월요일마다 3시간씩 총 4회, 12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인문학 강의 30분, 바리스타 교육 120분, 친교 30분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를 마친 이에게 바리스타 수료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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