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계 젊은 드러머, 세계적인 실력 인정

[ 문화 ] 리노 '월드 드러머' 탑5 선정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10월 17일(화) 17:17
   

CCM계의 젊은 드러머인 리노(Lino Park)가 메트로놈 회사인 'SoundBrenner(사운드브레너)'가 발표하는 '월드 드러머' 탑5에 선정됐다. 이번 리노의 월드 드러머 탑5 선정은 한국연주자도 세계연주자들과 동등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드러머 리노는 CTS라디오 '양아치(잃은 양의 아픔을 치유하는 사람들)'의 진행자로, 옹기장이 30주년 기념콘서트를 연출하고 드럼 연주로 참여했으며, 주찬양선교단, 옹기장이선교단의 드럼을 맡고 있다. 가요계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 받아 지드레곤, 장근석밴드, 토니안, 에반, 휘성, 테이, 박기영, 소찬휘 등 국내 최정상 가수의 세션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Let You Love Me', 'Onitsuka Tiger 2017(with TOBYNOH)', 'Sweet Memories' 등 3장의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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