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노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노회원 세미나

[ 교단 ] "개혁위한 실제적 헌신 다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10월 11일(수) 17:47

안양노회(노회장:김정호) 훈련원운영위원회(원장:박종근)는 지난 9일 경기중앙교회(이춘복 목사 시무)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안양노회 노회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노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한 회기 총 6차례의 세미나를 진행하고 이번 마지막 세미나를 통해 결산의 시간을 가지며 종교개혁 500주년 행사를 위해 기도했다.
특별히 노회 산하 목사 장로 11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노회원 모두가 한국교회의 개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변화를 위한 실제적인 헌신을 다짐했다.

안양노회 훈련원은 "안양노회 소속 목사 장로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의 방향과 개혁을 위한 지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고, 실제적인 헌신을 하기로 다짐했다"며, "전국 67개 노회를 비롯해 한국교회가 종교개혁의 본래 정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와 실천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세미나는 원덕길 장로가 기도하고, 임성빈 총장(장신대)이 '우리에게 믿음이 있습니까'를 주제로 강의한 후 김상익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2부에선 민경배 전 총장(서울장신대)이 '역사는 계시록인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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