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학당연구원 '제12기 글로벌 쉐마학당 세미나' 개최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10월 11일(수) 12:48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염려하며 대안으로 쉐마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쉐마학당연구원(원장:설동주)이 '제12기 글로벌 쉐마학당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1월 13~15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리며, △주일 교회학교 진행 매뉴얼 △좋은 부모세우기 △청소년 인성교육 △쉐마교육의 비전과 목회철학 △쉐마학당 진행 및 교재 활용법 △동성애 예방교재 △창조론ㆍ진화론 교재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주강사인 원장 설동주 목사(예장합동 과천약수교회)는 "기존의 교인들을 훈련시키고 성장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세대를 앞으로 10년만 잘 훈련시킨다면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다"며 "그 포인트는 성경적인 방법으로 양육해야 한다. 쉐마교육이야말로 진정한 대안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동주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성애를 집중적으로 다룬 책을 공개할 것이다. 한국교회의 주된 논란이 되고 있는 동성애 문제를 성경적으로 조명하고 자녀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교육할 수 있는 책으로 제작했다"며 "아울러 창조론을 다룬 책도 공개한다. 유럽교회나 미국교회에 진화론이 들어가고 나서부터 교회가 쇠퇴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쉐마학당연구원은 설립 5년 만에 3000명의 세미나 수료자를 배출하고 600여 교회가 연구원이 제안하는 쉐마학당을 실시하는 등 목회현장에 쉐마교육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쉐마학당연구원은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자료를 제작 및 보급하고 있으며, 연 2회 목회자와 교육전문 사역자를 대상으로 공개세미나를 열고 있다.
 
문의는 쉐마학당연구원 전화 02-503-5050, 혹은 홈페이지(www.shemaedu.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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