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7년 10월 09일(월) 14:18

한일장신대학교(총장:구춘서) 신학대학원 동문회(회장:조호영)는 지난 22일 예비목회자가 될 신학대학원 재학생 4명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문회장 조호영 목사(참사랑교회)는 "적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이 마음을 모아 조성한 장학금"이라고 소개하며, "내년부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도록 장학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하기 전 예배는 동문회 총무 이혁 목사(새로운교회)의 인도, 부회장 이태규 목사(성광교회)의 '가장 두려우신 분' 제하의 설교와 조호영 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편 한일장신대 신대원 동문회는 오는 10월 30일 대학 봉사교육관에서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를 갖고 신임원 구성 및 동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예정이라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