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7년 10월 09일(월) 14:13

호남신학대학교(총장:최흥진)는 지난 9월 12~14일 호남신대 대강당에서 2017년 추계 신앙사경회를 개최하고, 재학생들의 신앙 성장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주님 안에 거하라' 주제로 열린 신앙사경회에선 조현용 목사(빛과소금교회)가 주강사로 나서 '주님을 의지하라', '주님 안에 거하라', '이상적인 동역자', '섬기는 종이 되라' 등의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김성덕 목사(화정교회)의 '보낼만한 자', 윤덕현 교수(호남신대)의 '찬양특강과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한 재학생은 "목사님과 교수님들이 목회자의 사명의식과 교회 공동체의 역할 등을 쉽게 풀어주셨다"며,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소명자로서 비전과 목표를 명확하게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사경회에선 콘서트콰이어, 호신찬양대 및 여성 중창단 등의 찬양과 연주가 펼쳐졌으며, 예배 후에는 재학생들이 모여 1시간 동안 기도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