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로 성경읽기/생명으로 인도하는 협착한 길과 온전한 구원관(마7:14)

[ 연재 ]

김대일목사
2017년 09월 26일(화) 13:48


구속받은 믿음이 생명이다(히11:1~40). 믿음의 삶이라야만 협착한 길을 갈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의 의지를 구원관에 희석하는 오류를 범치 말아야 한다.(행4:12) 영생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분이 오직 주님 한분이므로 다른 것이 끼어들면 주님 구속의 피를 오염시켜 인류구속의 피가 될 수 없다.

협착한 길 안에 윤리도 순교도 환란도 들어있어 구원받은 믿음을 가져야 생명의 길로 인도 받을 수 있다. 구원은 주님의 의로 된 것이므로 죄를 범해도 회개를 통하여 구원의 맥을 이어 주신다. 믿음은 인격성이 내재되어 있음으로 윤리 규범도 없는 것처럼 복잡한 논리로 믿음의 완전성을 침해하지 말아야 하며 믿음이 인격적이지 못하면 죽은 믿음이 된다.

협착한 생명의 길
-협착ㆍ(테들림메네)

동 분사 완료 수동 주격 여성 단수로 압박하다(press upon), 억압하다(oppress), 괴롭히다(afflict), 누르다, 짓누르다, 압착하여 짜내다, 문지르다, 둘러싸다, 가두어 넣다, 좁다, 작다 등의 비유적 의미로 '괴롭히다, 억압하다, 방해하다, 좌절시키다'를 의미한다. 네가 원하지 않아도 이런 협착한 고난이 있는 길이다. 생명(영생)의 길은 인간의 힘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함으로 갈 수 있는 길이다. 그러므로 의지로 협착한 길을 가는 것이 아니고 오직 주님의 인도가 있어야 갈수 있는 길이 생명의 길, 영생의 길이다. 주님이 인도(引導) 하시는 구원의 길을 막을 자가 없음으로 구원은 정하여 진 것이다.

인도(아파구사)

동 분사 현재 능동 주격 여성  단수로 주님의 인도하심은 정적 인도가 아니고 쉬지 않고 함께 하시어 범사에 인도하여 주신다. 생명의 문으로 들어가는 영생 구원의 길을 가는 사람은 주님의 완전한 구원하심의 인도로 협착한 길을 안전하게 가는 것이므로 인간의 공로나 의지가 조금이라도 구원의 본질에 영향을 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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