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기 총회 신임원 "주님의 뜻 받들어 총회 섬기겠습니다"

[ 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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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18일(월) 21:22
▲ 사진 윗줄 좌로부터 서기 김의식 목사(영등포노회 치유하는교회), 회록서기 최태순 목사(충남노회 대천중앙교회), 회계 이종렬 장로(서울노회 남대문교회), 둘째 줄 좌로부터 부서기 이병우 목사(전북노회 예은교회), 부회록서기 이재학 목사(울산노회 울산온유교회), 부회계 이경희 장로(서울관악노회 상도중앙교회).

#서기 김의식 목사
김의식 목사는 영등포노회 치유하는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1989년 2월 27일 목사 안수를 받았다. 김 목사는 총회 제100회기 부회록서기를 역임해 이번에 두번째 총회임원을 맡았다. 또한 전국노회장협의회장과 목회자유가족협의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목사의 목회철학은 로마서 12장 15절 말씀을 기초로 한 '함께 울고 함께 웃자'이다. 총회임원으로서의 각오로 "주님의 뜻을 받들어 총회와 총회장님을 섬기는데 충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서기 이병우 목사
이병우 목사는 전북노회 예은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1984년 3월 7일 목사 안수를 받으며 목회활동을 시작했다. 이 목사는 전북노회장과 총회 정치부 서기 등으로 총회에서 봉사했다.

목회소신은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이며, 총회임원으로 선출된 소감에 대해 "총회장님을 보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회록서기 최태순 목사
최태순 목사는 충남노회 대천중앙교회를 시무하며, 목사 안수는 1992년 3월 17일 받았다. 최 목사는 총회 99회기에 부회록서기를 지낸 바 있으며, 교계경력으로 충남노회장과 중부지역노회협의회장, 충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인생 좌우명은 "하나님 앞에서 이웃과 더불어 진실하게 산다"이다.

총회임원으로서 "성경과 헌법에 따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교회를 유익하게 하는 총회가 되도록 맡겨주신 직임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 부회록서기 이재학 목사
이재학 목사는 울산노회 울산온유교회를 시무하고 있으며, 1991년 9월 4일 목사 안수를 받았다. 노회에서는 서기와 자립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연합활동으로는 울산동구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평소 좌우명은 "믿음으로 최선을 다한다"이며, 총회임원을 맡으면서의 각오에 대해서는 "총회장님을 위해 충성을 다해 섬기고 총회 화합을 위한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 회계 이종렬 장로
이종렬 장로는 서울노회 남대문교회 시무장로이다. 1997년 5월 18일 장로 임직했으며, 서울노회에서 부노회장과 회계, 총회에서는 헌법개정위원회 회계와 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 회계 등으로 활동했다.

인생 신조로는 "예수님을 첫째로, 이웃을 둘째로, 자신을 마지막에 둘 때 참 기쁨이 있다"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총회임원으로서의 각오는 "총회장님을 도와 제 자리에 맞는 할 일을 잘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 부회계 이경희 장로
총회 제102회기 유일한 여성임원인 이경희 장로는 서울관악노회 상도중앙교회를 섬기고 있다. 2006년 7월 9일 장로 임직했으며, 교계에서는 현재 서울관악노회 감사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부회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인생 좌우명은 "손해보며 살자"이다. 총회임원으로서는 여성 리더십을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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