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 홍대 수상한거리 페스티벌 시즌3， 오는 23일 열려
30여개의 기독교 문화콘텐츠가 펼쳐지는 홍대 기독교문화축제 '수상한거리 페스티벌' 시즌 3가 오는 23일 홍익로 5길에서 열린다.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3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CCM， Worship， 인디밴드 등의 공연과 함께 강연 등 다양한 30여 개의 기독교 문화콘텐츠가 홍익로 5길 '수상한거리'에 모여 세상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홍대 수상한거리 페스티벌을 주최ㆍ주관하는 '수상한거리' 네트워크는 "참가하는 분들의 다양하고 탁월한 기독교문화콘텐츠를 통해 함께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서 복음으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 참된 삶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이번 행사 취지를 전했다.
특히 페스티벌에서는 그동안 90% 이상이 크리스찬 참여자였던 것을 넘어 비기독교인들도 주님과 함께 놀아보자는 의미로 'Hang out with Him'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기존의 공연장소인 스테이라운지， 카페 피카소， 문화연구소 빅퍼즐 외에도 홍대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무대와 플리마켓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수상한 거리 페스티벌'에서는 오화평트리오， 모노웨이브， CPR， 김새미， 임용훈&장태웅， 히즈윌， 김브라이언， 박효빈， 김건희， 주리， 나도움， 함부영， 윤영훈， 이민형， 강도영， 김이슬기， 정주연， 어진별， 가능동밴드， 김복유， S.K Project， 한성욱， 이루니， 보구미， 컨베이 등 30여 팀이 함께 한다.，
수상한거리 페스티벌 시즌3의 티켓은 일반 20，000원， 청소년 15，000원이며， 티켓 구입은 인터파크，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갓피플에서 가능하다.(단체문의 010-2207-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