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녹색선교단 제233차 정기산행 중원산에서 실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9월 14일(목) 08:30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 환경녹색선교단(단장:우영식) 제233차 정기산행 및 환경보전대회가 9일 경기도 양평 중원산 일대에서 진행됐다.

단원 102명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에서 집결해 중원산에 도착한 뒤 약 300m 높이의 산을 오르내리며 오물을 수거하고 등산객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산행은 체력에 따라 정상까지 올라간 팀과 중원폭포에서 회귀하는 팀으로 나눠 실시했다.

이에 앞서 용문교회에서 열린 예배는 서울단장 강진환 집사의 인도로 전 서울단장 조건진 장로의 기도, 서울서기 김준기 집사의 성경봉독, 여호수아중창단의 찬양, 용문교회 이언구 목사의 설교, 환경십계명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10월 정기산행 및 환경보전대회는 14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경서노회 남선교회 및 경서노회 환경녹색선교단과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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