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목회자 체육대회 개최

[ 교단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7년 09월 11일(월) 16:59

 

▲ 사진제공=장경준

남원노회(노회장:김호곤) 목양회(회장:김윤상)가 주관한 제22회 전북지역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가 지난 5일 남원 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려, 전북지역 목회자 간의 교류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지역의 8개 노회의 목회자 부부 1200여 명이 모인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줄넘기 윷놀이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에선 남원노회가 우승했다.

이번 체육대회를 주관한 남원노회의 김호곤 노회장은 "목회자 부부끼리 이런 기회가 아니면 만나기가 쉽지 않다"면서, "운동 경기도 좋았지만 목회자들이 서로 친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은혜롭게 잘 진행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2번째 개최된 전북지역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는 매년 8개 노회가 차례로 주관하며, 이번 체육대회는 남원노회가 주관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