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7년 09월 01일(금) 15:33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김미경)은 지난달 24일 하반기 효명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시각장애 대학생 21명에게 총 5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이사장 김선태 목사는 수여식에서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것이 가치있는 삶임을 기억하라"고 전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국내 장학사업 외에도 해외 개발도상국 장애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진행하고, 네팔,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탄자니아 장애학생에게 매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