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8월 23일(수) 09:53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출판사업회가 제30회 정기총회를 지난 21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사업 및 감사와 결산 보고 후 새 회기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또한 임원을 개선하고 신임이사장에 이난숙 권사(평양서울)를 선출했다.

사업보고에 따르면， 지난 회기에 출판사업회는 여성평신도운동 신학화 연구집 '널다리골을 넘어 세계로' 발간, 2016년 세미나 자료집(제31집) 제작, 이사회 영성훈련, 여전도회 자료제공 등을 진행했다.

새 회기 사업으로는 세미나 자료집 제32집 발간, '여전도회 연혁' 증보개정판 발간, 각종 자료 및 출판물 보관과 전시, 출판사업회 도서전시실 운영 등을 추진한다.

출판사업회는 그동안 사진으로 보는 100년사(1984년), 교회여성 지도자(1993년), 여전도회학(1993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전도회 100년사(1998년), 세미나 자료집 등을 펴내며 여전도회의 올바른 역사 전달에 기여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 직전이사장 백혜자 장로에게 감사패가 증정됐으며, 개회예배 설교는 유지미 목사(소망교회 부목사)가 '기록 기념 기억'을 주제로 전했다.

신임원 명단. ▲이사장:이난숙(평양서울) ▲부이사장:오정임(강원동) ▲서기:최현숙(서울서) ▲회계:안하자(서울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