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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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신앙동지회는 지난 11일 광주 성안교회(김재영 목사 시무)에서 제47회 정기총회 및 제24회 목사ㆍ장로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한국교회의 선교적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재영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400여 명의 목사 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김재영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최영업 목사의 기도, 서순석 목사의 성경봉독, 성안교회 찬양대의 특송, 호신대 최흥진 총장의 설교, 임영수 장로의 봉헌기도,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선교대회는 이의복 목사의 대회사, 직전총회장 채영남 목사의 격려사, 부총회장 최기학 목사의 축사에 이어 호남신대학교와 한일장신대학교에 각각 5백만원 기독학원에 3백만원 등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대회 후에는 강치원 목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선교대회에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는 임원회 보고 및 회칙개정,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회장에 김재영 목사를 선출하는 등 신임임원을 선출했다.
또한 김준영 사무총장의 인도로 진행된 총대 발제 토의에선 나정대 전회장이 발제하고, 총회 현안을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공천문제와 관련한 지역 할당 등에 대한 대안을 모색을 강조했다.
호남신앙동지회는 호남지역 17개 노회원과 호남 출신 목사 장로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임원 명단
▲회장:김재영 <부>홍성언(수석) 최영업 오현석 이병우 김의식 남택률 김성수 이정원 리종기 황세형 서부지역 노회 노회장 ▲사무총장:김준영 ▲총무:강복근 이향우 윤태현 신영식 서순석 박찬환 ▲서기:김윤상 <부>강정원 ▲회록서기:정경호 <부>손석호 ▲회계:임영수 <부>김희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