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충북지역 수재의연금 5000만원 전달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8월 07일(월) 18:22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가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에 특별구제헌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7월 30일 특별재난 지역의 수재민을 돕기 위한 특별구제헌금을 실시하고, 4일 교회 관계자가 충북도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사랑의교회 측은 "부족하지만 사랑의교회 교인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수재민들의 상처 입은 마음이 치유되도록 잘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사랑의교회가 전달한 수재의연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돼 수재민에게 전달된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