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재단, 여유자금 100억원 추가 배분

[ 교단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7년 08월 07일(월) 13:47

총회 연금재단(이사장:오춘환)이 여유자금 100억원을 기존 위탁운용사에 추가 배분했다.

연금재단은 지난 3월 제280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실적이 우수한 기존 위탁운용사인 하이자산운용과 유안타증권에 각각 50억원씩 추가 배분했다.

연금재단이 지난 3월부터 각각 100억원의 자금을 위탁한 하이자산운용과 유안타증권의 연수익률은 지난 7월 28일 기준 46.53%, 7.59%로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연금재단이 투자할 100억원은 지난 7월 13일 신규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알파에셋자산운용의 100억원 집행시기가 10월로 2달 연기돼 여유자금을 즉시 분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금재단은 오는 8월 중 회수금과 납입금 여유자금을 신한BNPP자산운용에 50억원을 추가 배분할 것으로 밝혔다.

한편 연금재단은 지난 7월 13일 300억원을 분산 투자하기 위해 선정한 신규 위탁운용사에 관해 유진자산운용 50억원과 스카이투자자문 50억원은 지난 7월 19일 집행했으며, 멀티에셋자산운용 100억원은 8월 10일 전후에, 알파에셋자산운용의 100억원은 10월에 집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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