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막 교회' 건축 시작

[ 교단 ] 광주노회 서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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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04일(금) 08:14

【광주】 광주노회 서림교회(송재식 목사 시무)가 지난 29일 광주 수완동에서 70주년 기공감사예배를 드리고 천막 교회의 건축을 시작했다.

천막 교회에 대해 송재식 목사는 "크고 화려한 예배당의 외형을 중시하는 시각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했던 성막에 근거를 두었다"며, 천막 교회 건설의 취지를 설명했다.

600여 명의 성도가 참여한 예배는 송재식 목사의 말씀, 광주노회장 정태진 목사(광림교회)와 민형배 구청장(광산구청)의 축사로 진행됐다.

한편 천막 교회는 건축비 절감과 짧은 시공기간, 재활용성 등의 장점과 방음과 방열, 창문 등을 완벽하게 시공할 수 있어 새로운 건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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