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노회 여전도회, 작은자 금식기도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7년 08월 03일(목) 08:43

【대구동노회 연합회】대구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이경자)는 지난 7월 17일 여전도회대구연합회관에서 제48회 연합지역회 및 제6회 작은자를 위한 금식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마태복음 25장을 본문으로 '생명과 사랑' 제하의 말씀을 전한 김재탁 목사(경산벧엘외국인근로자교회)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돌봄으로서 하나님의 인정을 받은 의인들처럼 우리도 이웃을 하나님처럼 귀히 여기며 마음을 다해 섬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합심기도에선 △여전도회원들이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도록 △이웃의 작은자들을 돌보는 교회와 여전도회가 되도록 △작은자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도록 기도를 모으고, 지속적인 섬김을 다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금식기도 취지문 낭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현실을 공유하는 한편, 한 끼 금식으로 모은 헌금은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사장:홍기숙)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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