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남 여전도회, 제9회 군부대방문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7년 08월 03일(목) 08:22

【대구서남노회 연합회】대구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송미경)는 지난 9일 50사단 강철새빛교회에서 열린 진중세례식에 참석, 세례를 돕고 예배에 참석한 군인들을 격려했다.

1부 예배는 송미경 회장의 기도, 연합회 임원 및 실행위원들의 찬양, 전원락 목사(목양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 목사는 '행복한 사람'을 주제로 세례가 옛사람의 장례식인 동시에 새사람의 생일임을 강조하며, "힘든 시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잘 이겨낼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세례식에선 85명이 세례를 받았으며, 여전도회원들은 머리의 물을 닦아주고 안아주는 등 세례 받은 장병들에게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55명의 참석자들은 장병들에게 선물과 간식을 전달하고, "제대 후 세상에 나가서도 그리스도인의 본분을 잃지 않는 젊은이들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