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서 제44차 CBMC 한국대회 열린다

[ 교계 ] 14~16일, 기독실업인 3000여 명 참석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8월 01일(화) 08:52

한국기독실업인회(한국CBMC, 중앙회장:두상달)는 오는 14~16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제44차 CBMC 한국대회'를 개최한다.

'미래와 희망으로 새 역사를 만들자'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대회는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건축 후원과 한국교회 청년세대를 품고 기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 차세대 전도와 양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역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두상달 중앙회장은 "매년 12만 5000명의 청년이 입영하여 그 중 8만 여 명이 세례를 받는 복음의 황금어장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한국대회를 연다는 것은 CBMC 역사상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신앙의 전력화와 차세대를 세우는 역사적인 순간에 한국CBMC가 민족 복음화의 불씨가 되어 역사를 새롭게 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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