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07월 24일(월) 11:22

교회와 대학의 선교회가 연합하여 개최하는 기독교 문화선교 전시회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피스트'가 지난 7월 21일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예배로서의 미술을 주제로 영락교회 미술인선교회， 온누리아트비전， 지구촌 전문인 미술선교회， 샘미술선교회， 백석대학원기독교미술선교회가 참여했으며，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하여 각 선교회별로 창세기 말씀을 시작으로 예배를 드리고 '태초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지구촌교회 분당채플 지구촌갤러리에서 제 1차 전시를 시작으로， 7월8~21일까지 지구촌교회 수지채플 약속의땅갤러리에서 2차 전시가 진행된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피스트'는 기독교 미술에 대한 교계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기독교 미술인들의 정체성 확립과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기독교 미술의 가치를 찾기 위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