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신대, 우간다 선교지원 나선다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7월 20일(목) 10:46

글로벌 리더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영남신학대학교(총장:오규훈)가 우간다의 교회선교를 지원한다.

영남신학대학교가 본교 성서신학대학원에 재학중인 정태자 전도사와 송지호 전도사가 우간다에 건립 지원한 현지 부족의 첫 개척교회인 나콰나모루 사랑선교교회의 복음확장을 위해 재학생 선교단을 파송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현지에서 열린 교회 입당식에서 영남신대 오규훈 총장이 설교로 현지인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영남신대 학생들을 파송해 선교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교회가 건립된 지역은 변변한 수도시설이 없는 관계로 두 전도사가 교회 내에 수도시설까지 마련해주어 현지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한편 정 전도사와 송 전도사는 2년 전 우간다 소로티 열린초등학교 내에 교회 건립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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