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 교계 ] 피스랜드미션, 24일 한양대학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7월 17일(월) 17:54

남한과 북한의 동반성장 및 화해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피스랜드미션(대표:이순임)와 평화한국(대표:허문영)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한양대학교 HIT6층 대회의장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내ㆍ외 통일운동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평화통일을 위한 사회 및 기독교를 향한 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기조강연을 한다. 이외에도 조한범 연구원(통일연구원), 임헌만 교수(백석대학교), 안동근 교수(한양대학교), 박종수 이사장(사단법인GEPI), 사무엘 메샤크 회장(WACC) 등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 공동의 가치 창출 △민족적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통일정책 평가 및 제안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과 제안 △남북한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최 측은 "한반도의 안과 밖에서 평화통일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조망하고, 그 해법과 대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며 참석과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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