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통일세미나 개최

[ 교단 ] 전남동부지역 4개 노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7년 07월 17일(월) 15:03

여수ㆍ순천ㆍ순천남ㆍ순서노회가 지난 6월 27일 순천 천보교회(오상영 목사 시무)에서 북한선교통일세미나를 개최하고, 남북한 선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동부권의 목회자와 평신도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합세미나는 '복음통일을 준비하는 한국교회'를 주제로 탈북자 주승현 교수(전주기전대)가 강의했다.


세미나에 앞서 임명수 목사(주은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고광철 장로(안산교회)의 기도, 이귀선 목사(순천광성교회)의 '은혜를 입은 자' 제하의 설교와 오상영 목사(천보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편 북한선교통일세미나는 2002년부터 매년 6.25기념 주간에 전남동부권 4개 노회의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가 연합하여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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