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후원회 경북지회 9일 진중세례식 열어

[ 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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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12일(수) 08:44

【대구동서남 지사】총회 군선교후원회 경북지회(회장:전원락)는 지난 9일 대구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후원으로 제50사단 신병교육대대 장병 진중세례식을 가졌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집례자로 목사 8명과 장로 8명이 참여한 가운데 90여 명의 장병들이 세례를 받았다. 군선교후원회 경북지회는 20여 년전 군복음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조직된 후 회원들 교회 중심으로 선교예산을 책정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50사단 진중세례식은 이러한 군선교 사업 가운데 하나다. 또한 논산훈련소 신병세례식과 전ㆍ후방 부대 장병위문도 진행한다.

이날 군선교 현장 관계자는 기도제목으로 △경북지역 안보와 동해안의 빈틈없는 경계 작전으로 임무 수행중인 최정예 강철부대 모든 장병들과 사단 예하 군선교 최전방에서 수고하는 군종목사와 12명의 군선교 민간목사 △사단 사령부 강철교회를 비롯한 사단 내 15개 군교회 등을 알리고 기도를 요청했다.

한편 1부 예배는 강철교회 정한식 목사 사회로 열려 대구동남 여전도회장 송미경 권사의 기도, 군선교후원회 경북지회장 전원락 목사의 '행복한 사람' 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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