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력과 성서정과 연구위원회

[ 교단 ] 2017 개정공동성서정과 개선안 검토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7월 11일(화) 16:11

총회 국내선교부 교회력과 성서정과 연구위원회(위원장:주승중)는 지난 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연구모임을 갖고 2017 개정공동성서정과 구약본문 개선안을 검토했다.

이날 위원회는 총회 교회력과 성서정과 '2017 개정공동성서정과'는 'Revised Common Lectionary'를 존중해 기존 본문은 유지한 채, 누락 본문만 추가하기로 했다. 또 누락본문은 데일리 본문에 추가하고, 목회력도 병기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부활절 2~7주의 사도행정 본문이 신약과 구약이 중복되지 않도록 재배치하거나 혹은 삭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위원회는 최종 검토된 교회력과 성서정과 구약과 신약의 본문을 수정ㆍ보완하고, 데일리 본문까지 추가작업이 완료되면 총회에 보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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