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을 꿈꾸는 10대들을 위한 기독 캠프 열린다

[ 문화 ] '제1회 C. something 페스티벌', 오는 8월 2~5일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07월 11일(화) 10:45
   

연예인을 꿈꾸는 십대들을 위한 캠프 '2017년 제1회 C. something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5일 3박 4일간 정릉 벧엘교회(박태남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최근 각 방송사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석지수(K팝스타), 박혜원(슈퍼스타K), 신예원, 황용원(판타스틱 듀오) 등이 멘토로 나서 연예인의 꿈을 꾸는 청소년들을 돕는다.

(사)코리아 투게더(이사장:박동찬)와 예수문화교회(김상준 목사 시무)가 주최하고, 솔트앤라이트(대표:유하나),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대표:은희승)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예술 및 연예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말씀과 기도를 통해 달란트를 개발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박동찬 김상준 목사, 유하나 은희승 대표, 박재련 서울공연예술고 교장, 김충실 서울공연예술고 부설 공연예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페스티벌에서는 박동찬 김상준 박태남 김한원(서부제일교회) 문강원(원천교회) 김성현(세계비전교회) 조동천(신촌장로교회)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박재련 교장 및 불후의명곡 최영호 PD 등이 문화 강연 및 연기, 뮤지컬, 댄스, 보컬 등을 지도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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