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노회 여전도회 제23회 권사 세미나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7년 07월 04일(화) 14:49

【강원동노회 연합회】강원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옥녀)는 지난 6월 13~14일 강원도 평창군 캔싱턴플로라호텔에서 기획연구부 주관으로 제23회 권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신 8:6)'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노회에서 활동하는 권사와 장로 부인 등 2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4차례의 특강을 통해 영적 재충전과 리더십 강화에 힘썼다. 

이날 종교개혁을 주제로 강연한 최윤배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는 종교개혁의 이면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음을 소개하며, 참된 신앙의 자세를 지닌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일 때 큰 일도 감당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 번째 강사로 나선 김운성 목사(땅끝교회)는 교회의 화합과 평안을 위해 여성 리더가 지녀야 할 자세를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개회예배는 전 회장 최숙희 권사(통리교회)의 기도, 강릉교회 회원들의 찬양, 노회장 김영석 목사(주문진교회)의 '교회를 세우는 권사님' 제하의 설교, 재정부장 송영순 권사(강릉교회)의 헌금기도, 장로회 회장 지석호 장로(황지중앙교회)의 격려사, 남선교회 회장 김관기 장로(강릉교회)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김옥녀 권사(속초갈릴리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언제나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며, 자신의 신앙고백을 이뤄가는 기도의 어머니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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