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회 실무자 영성훈련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7년 07월 04일(화) 14:37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실무자 영성훈련이 지난 6월 15~16일 전라남도의 선교 유적지에서 진행됐다. 영광군의 야월교회, 염산교회를 거쳐 신안군 증도의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과 임자진리교회 순교현장으로 이어지는 이번 방문에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재경지역 부회장들과 전국연합회 및 작은자복지재단 직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첫날 사무국 최기선 국장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계속교육원 채송희 국장의 기도, 총무 이윤희 목사의 '아름답게 아름답게'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 후반 회장 박인자 장로(신양교회)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오직 믿음으로 지금까지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야간에 진행된 실무자 협의회에선 업무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유와 함께 회원의 고령화 등 여전도회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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