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관 실무자들 응급조치 교육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7년 07월 04일(화) 14:28

지난 13일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진행된 심정지 환자 응급조치 교육에서 전국연합회 실무자와 여전도회관 직원들이 실습용 인형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웠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회관 방문자 중 상당수가 고령임을 감안해 올해 처음 응급조치 교육을 진행했다. 

고령일수록 발생 확률이 높은 심정지는 1분 내에 응급조치를 받으면 대부분 소생하지만, 골든타임인 4분을 넘어가면 뇌사 또는 사망률이 7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교육은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국내 심장마비 환자 생존율에 대한 분석으로부터 △의식과 호흡 등 환자의 반응확인 △119 신고 △가슴압박 진행으로 이어지는 심폐소생술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