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7월 04일(화) 11:40

대한예수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이수민)는 오는 8월 10~12일 부산 땅끝교회 홀리조이센터에서 연합수련회를 개최한다.

'Recognition-인식하고 고민할 때 변화할 수 있다'를 주제로 열릴 수련회에서는 이경우 목사(부산청소년교회)와 정병준 교수(서울장신대)가 강사로 나서 △21C 기독청년의 삶;무슨 생각을 해야 할까? △청년과 기독 역사;한국교회와 청년(청년성)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또 두 차례의 저녁 예배에는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와 김승학 목사(안동교회)가 설교하는 등 특강과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청 측은 "이번 수련회를 계기로 청년의 현실을 인식하여 개교회의 부흥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청년들의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여러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전국교회 청년 사역자 및 청년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수련회 참가 및 문의는 장청 ☎ 02)742-1650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