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 맞아 조나단 에드워즈의 영성 탐구

[ 목회·신학 ] 2017년 디바인 영성연구소 여름 영성심포지엄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06월 27일(화) 11:32
   
▲ 지난해 열린 포럼 모습.

디바인영성연구소(이사장:이순창, 소장:유재경)는 오는 7월 10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종교개혁500주년, 조나단 에드워즈의 영성을 만나다'를 주제로 2017년 여름 심포지엄을 연다.


1부 심포지엄에서 '조나단 에드워드와 대각성 운동과 영성(이상웅 총신대 교수)', '조나단 에드워드의 신앙감정론과 영성(정성욱 덴버신학대 교수)'의 주제발제가 있으며, 2부에서는 '종교개혁과 미래목회(이순창 목사(연신교회)), '종교개혁과 현장목회 이야기(원광기 목사(잠실교회 원로))'가 강의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할 예정.  
유재경 소장(영남신학대 교수)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조나단 에드워즈의 개혁사상과 만나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치열한 영적 싸움을 하면서 위대한 대각성시대를 이끌어 온 조나단 에드워즈에게 배우고, 또한 삶으로 반응한 선배에게 듣고, 우리 자신의 내면에 결단을 촉구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바인영성연구소는 한국교회를 사랑으로 염려하며 기도하는 목회자와 교수, 학생들로 구성된 연구소로, 영성의 재발견을 통해 기독교적 삶의 풍성함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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