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네 입을 넓게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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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수 목사
2017년 06월 21일(수) 10:47
   

제비가 육추를 하는 시기이다. 어미가 먹이를 가져와서 새끼에게 차례로 먹이지만 이 중에 더욱더 간절히 원하는 새끼의 입에 먼저 넣어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특별히 두 날개를 펴고 입을 벌려 먹이를 원하는 아기의 입에 넣어준다. 성경은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라고 말씀한다. 세상 물질의 풍요로움 때문에 영적인 간절함까지도 잃어버린 것 같은 오늘의 현실이 안타깝다. 말씀을 사모하는 신앙의 열정이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촬영장소:강원도 인제(한계리휴게소)
캐논1DX-300mm  F5.6 1/2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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