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윤재인)는 지난 11일 상당교회(안광복 목사 시무)에서 제76회기 중부지역 이주민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이주민선교위원회는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유입된 이주민들과 북한을 탈출한 새터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21세기 세계선교의 새로운 페러다임에 이주민선교가 시대적 사명임을 인식하고 권역별로 선교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제76회기 두 번째로 상당교회 러시아어 예배팀 헌신예배와 더불어 진행된 선교대회는 이주민선교위원회 위원장 이영식 장로(명선교회)의 인도로 상당교회 해외선교성역장 정상환 장로(상당교회)의 기도， 서기 우정균 장로(영등포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상당교회 러시아예배팀 담당 김나타샤 선교사(상당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제하의 말씀을 러시아어로 전했으며， 이어서 안광복 목사(상당교회)의 환영사，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윤재인 장로(진천중앙교회)의 격려사， 이주민선교위원회 고문 최호철 장로(양문교회)가 축사를 했다. 또 이주민선교에 헌신한 백용악 장로(상당교회)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지도위원 박정곤 장로(수원영은교회)가 이주민선교 사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축하순서에서는 상당교회 러시아어예배팀， 우크라이나팀， 영어예배팀， 네팔팀과 충청노회남선교회연합회임원 및 상당교회 남선교회 회장단이 출연하여 공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