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군선교교역자 사기진작 '베트남 수련회' 실시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6월 15일(목) 09:22

군선교 현장에서 '민간 군목'으로 활동하는 총회 군선교교역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수련회가 12~16일 베트남 다낭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임인채, 총무:문장옥) 산하 군선교교역자회 회원 54명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어려운 재정과 행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복음화에 앞장서는 군선교교역자들을 격려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현재 총회 군선교교역자회에는 100여 명이 소속돼 있으며, 이들은 장병들의 세례를 비롯해 신앙생활과 양육, 정착 등을 돕고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한 군선교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총회 군선교교역자회 회장 임우철 목사(그리심교회)는 "이번 수련회는 지쳐있는 군선교교역자들 간 서로 위로하고 관광 및 예배와 특강을 통해 선교역량을 북돋우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