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제9회 장로교의 날 준비 박차

[ 교계 ] 9월 1일,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6월 12일(월) 16:10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채영남)는 지난 8일 한국기독교회관 사무실에서 장로교의 날 대회 준비위원회 모임을 갖고 대회 방향과 내용, 추진일정을 논의했다.

준비위원회는 오는 9월 1일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제9회 장로교의 날 대회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준비위원회는 한장총 직전대표회장 백남선 목사를 명예대회장으로 추대하고, 회원 교단의 직전총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또 대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장로교 전통 예배, 3부 종교개혁 선포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교회 장로교 목회자 및 신학생 2500여 명이 참석할 것이라 밝혔다.

채영남 목사는 "올해가 종교개혁 500주년인 만큼 장로교의 날 대회에 개혁의 의지를 담아 장로교회가 지난 100여 년간 받은 바 큰 은혜를 회고하고 감사와 회개를 하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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